커뮤니티

프로그램후기

2024-01-23

2023 길림대학교 동계문화캠프 - 김O은

86

김O은 | 한양대학교 ERICA | 중국학과 |


1. 캠프내용 

첫째 ~ 셋째 : 베이징

우리는 먼저 베이징에 도착했다. 베이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이다. 항상 책이나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았던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에 드디어 방문한 것이다. 중국의 역사를 매우 좋아하는 나는,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을 바라보면서 옛날 곳에서 발생했던 중국의 여러 역사적 사건들을 떠올려보았다. 명나라 지어졌을 자금성, 천안문 사태 등의 모습들이 앞을 스쳐지나갔다. 고궁의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문을 점점 지나오면서 나는 저절로 입이 벌어질 밖에 없었다. 말로만 들었지 고궁이 이렇게 줄은 상상도 못했고, 실제로 풍경을 마주하니 정말 거대하고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고궁 내에 있던 정원은 특히 눈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중국 전통 정원의 모습이 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워낙에 넓고 고궁이라, 정원까지 도달했을 때는 모두 지쳐있던 상태라 얼마 보고 간게 아쉬웠다. 다음에 중국 교환학생을 가면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길림대에서 본격적으로 문화 캠프를 진행했을 때

수업: 길림대에서는 한자의 기원, 중국의 대표적인 , 쟈오즈 만들기, 오리구이 자르기, 박물관 방문, 중의학 체험, 부채 만들기, 중국 한복 체험 여러가지 수업을 진행했다. 정말 수업도 거를 없을 정도로 흥미있는 주제였으며 매우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수업들 중에서 특히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다를 꼽을 없을 정도로 모두 재미있었다. 이를 통해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있었고, 역사 수업 후에도 한자를 직접 써본다거나, 한복을 직접 입어본다거나, 박물관에 방문하는 등의 실습 시간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으며 머릿 속에서도 오래 기억날 같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길림 곳곳의 여러 명소들도 데려가 주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고생하시면서 우리에게 즐거운 시간도 선물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자유 시간: 길림대 주변 호텔에서 머물면서 친구들과 많은 곳에 방문했다. 호텔 바로 백화점은 거의 매일 갔다고 있고, 호텔 주변의 음식점, 빵집, 미쉐빙청 정말 많은 곳에서 중국 사람들의 삶을 체험할 있었다. 


 



2.캠프소감 


이곳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잊을 없을 같다. 먼저 많은 선생님 분들과 중국 학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우리를 위해 고생하시면서 여기저기 길림의 명소를 구경시켜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했다. 또한, 새로운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귈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특히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중국어를 배웠는데 한번도 중국에 직접 방문한 적이 없어서 내가 중국어를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중국어 실력은 어떤지, 중국인들의 실제 생활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자 아카데미에서 주관하는 동계 문화 캠프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중국어 실력을 점검할 있었고, 특히 중국인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보거나 체험할 있어서 중국에 대한 많은 생각이 바뀔 있었던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순간들은 절대 잊을 없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