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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프내용  

-몸이 아픈 관계로 일정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으나 북경에서 후통 난뤄구샹 방문과 창춘에서 중국화 그리기 체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난뤄구샹에서는 중국 현지의 탕후루를 먹었고, 친구들과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둘러봤습니다. 찻잎가게에서 처음으로 중국어를 사용하여 찻잎을 구매했는데 정말 뿌듯했습니다. 또, 중국화는 처음 그려봤는데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체험했던 것 같습니다.

2.캠프소감 

-캠프에서 제공해주신 모든 것들이 정말 풍족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호텔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 선생님들과 자원봉사로 와 주신 학생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자체는 5년만이고 특히 북경은 10년만의 방문이라 특히 기대를 했습니다. 10년만에 간 북경은 정말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과거와 비교하여 크게 발전해 있었고, 중국어를 공부하고 가니 여행의 매력이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일찍 귀국을 했는데 귀국하고 너무 아쉬워서 속상할 정도로 중국에서의 시간이 행복했었습니다. 캠프 이후 중국으로 공부를 하러 다시 방문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겼고 중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할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