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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O나|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 국제관광학과 |

1. 캠프내용

-캠프 둘째날 방문했던 자금성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중국의 성곽의 규모에 감탄하였고 역사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표면적인 부분에서의 중국이 아닌 생생하게 깊게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관광지로서 바라보았을 때, 굉장히 메리트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천장부분의 황금색 칠과 웅장한 기와모양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또한 경극가면만들기에 대해 인상깊었던 부분은, 중국의 경극무대가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유튜브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얕은 내용이었는데 직접 수업을 해주시고 또 직접 가면을 만들어보면서 중국의 전통 공연과 근접해지는 느낌이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두를 만들어보면서 중국의 전통음식을 알게되고 베이징덕을 직접 잘라보고 어떻게 구워나와지는 것인지 직접 체험하며 전통음식에 대해 알 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중의대박물관에서 직접 중국의 산사나무 열매가루를 활용한 소화제를 만들어 보며 중국의 전통 약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부채만들기와 머리장식 만들기를 통해 전통복장 문화를 알게되어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 캠프소감

-동계문화캠프내내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또 중국에 관심이 있고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소통하고 공부하면서 그동안 중국에 대해 몰랐던 부분과 조금은 편견이 있었던 부분이 다 사라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관광지로도 매력적이고 나라와 사람들 또한 친절하고  밝고 유쾌하며 2주동안 머물며 기회가 된다면 학업을 하러도 오고 싶고, 여행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2주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시간이며 한국에서 떨어져 멀리 나간다는 생각에 초반에는 불안하고 걱정이 됐는데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불편하거나 힘들었던 순간들 없이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차고 잊지 못할 2주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 hsk5급을 따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능통한 중국어를 구사하고 싶고 중국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관광하고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2주간 투숙했던 호텔도 매우 청결하고 편안하였고 교통수단과 특히 음식이 매우 맛있고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풍족하게 채워주셨고 모자라지 않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길림대학교와 공자아카데미 덕분에 2주간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