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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후기

2017-03-23

2016 겨울단기연수 - 문O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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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내용

이번 연수에서 훌륭한 선생님과 중국어를 배울  있었다 덕에 처음에는 중국어를 하나도 몰랐지만 졸업시험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하지만언어는 언어만 배운다고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모든 언어에는 각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나라의 문화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번 연수의 장점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했다는 것이다중국인 친구와 버디를 맺고 중국문화수업(도자기만들기 및 종이접기등)은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또한 중국 특강 및 참관활동(하나은행장 특강자동차 공장 견학등)이 중국 경제를 이해하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중국 관광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중국 연수였다.

◈연수소감

소감에 앞서이렇게 알차고 보람찼던 연수의 기회를 주신 한양대학교 공자학원과 길림대학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14일의 긴 시간동안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우 만족스런 연수가 되었다.

중국 여행을 전에 가본 적이 있지만이렇게 대학교에 단기 연수로서 접하는 중국은 또다른 모습이었다. 14일 동안의 연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잠깐이나마 중국인들 사이에 스며들어서 그들처럼 먹고 자고 생활했다는 것이다아마 중국에 관광하러 오게 된다면 이런 경험은 못했을 것이다현지인들의 식당에 가서 중국인처럼 식사를 하고마트에 가서 그들이 일상 먹는 식품들을 구매하였다그러면서 중국인들의 생각이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가장 두드러진 점은 규모였다장춘 시내 어디를 가던지 큰 건물이 많았다한국과는 가장 큰 차이는 한국에는 높은 건물은 많아도 면적이 큰 건물은 보기 드물다하지만중국의 건물들은 하나같이 높고 컸다이를 통해중국의 경제 발전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더 이상 중국은 한국이 무시할 만한 나라가 아니며 (일부 무시하는 한국인들도 있겠지만),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뤄내고 있고더 놀라운 점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중국어의 필요성을 느꼈다이웃국가로서 중국과 가장 밀접한 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앞으로의 시장은 중국이 될 것이다이번 중국 연수를 계기로 중국과 중국어에 흥미가 생겼고 앞으로 더 공부해 나가고싶다.

 


연수활동 사진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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